힐링과 보석의
결정체 토르마린
토르마린은 일명 전기석이라 불리우는데 약 1만년 이상 전으로 추정되는 시기에
화산폭발에 의해 용출된 마그마가 고온 고압에서 결정체를 이루면서 생성된 광물입니다.
이 광물은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 대상이 되었으며 신이 주신 색을 가장 다양하게 나타내는 보석이라
합니다.
토르마린이 고급스러움과 멋스러움의 보석으로서의 쓰임새에서 벗어나게 된 것은 브라질의 토르마린 광산에서 일하는 광부중
에는 기관지계의 병이 많은 다른광산과 달리 병자가 극히 적었다는 사실과 햇볕에 따뜻하진 토르마린 결정이 가벼운것을 끌어당기거나
밀어내는 신기한 반응을 보이면서 이에 대한 규명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부터입니다.
이에 많은 과학자들이 토르마린에 대한 연구를 시작
하였고 그러던중 드디어 그 신비의 힘을 확인시켜주는 쾌거가 188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던 퀴리부부 중 남편 피에르 퀴리와 형 쟈크
퀴리에 의해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토르마린 결정에는 끊임없이 0.06mA의 미약전류가 흐른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는데 이 미약전류가 인간
의 신체에 가장 적합한 전류였던 것입니다.
1986년경에는 일본의 한 연구소에서는 토르마린은 아무리 작게 분쇄하여도 각각 그 결정에 양단에 플러스극(+)과 마이너스극(-)이 존재
하고 있으며 1000도 가까이 가열하지 않는 한 영구히 감쇠하지 않는 전극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연구업적에 따라
토르마린의 신비한 힘을 가진 광물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